[날씨] 주말 북극 한파 절정...서해안 폭설 / YTN

2018-12-07 29

주말인 오늘, 북극 한파가 절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부와 경북 지방을 중심으로 한파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미 올겨울 최저 기온을 기록하고 있는 곳이 많습니다.

대관령 기온이 영하 14.1도로 전국에서 가장 춥고요.

서울도 영하 10.7도,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 14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추위 속에 서해안은 어제부터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호남 서해안과 제주 산간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눈이 오고 있는데요.

전북 서해안과 제주 산간은 내일까지 최고 7센티미터의 눈이 더 오겠고요.

그 밖의 서해안과 호남 내륙에도 1에서 5센티미터의 눈이 예상됩니다.

오늘 충남 서해안과 호남, 제주도는 눈이나 비가 오겠고 그 밖의 지방은 맑겠습니다.

낮에도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이 영하 3도, 청주와 대전 영하 2도, 대구는 영상 1도로 에상됩니다.

이번 기습 한파는 월요일까지 이어지겠고 화요일엔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181208055651874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